차례
1.바디 프로필 동기
2.운동 방법(프로그램, 루틴, 세트)
3.식단 방법
4.태닝 꼭 해야되나
5.바디 프로필 촬영 당일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일반식도 먹었다.
3.1 평일 아침, 점심, 저녁
- 아침: 굶었다 - 굶어서 그런지 다이어트 기간 동안은 근육량이 증가하지 않았다.
- 점심: 일반식 - 구내식당에서 일반식을 먹었다. 단, 식사 전 야채를 많이 먹었고,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았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근육이 잘 자라지 않으므로 주의)
- 저녁: 닭 가슴살 200g, 단백질 보충제, 아몬드 조금, 호두 조금을 먹었다.
맛있닭의 고추맛을 추천한다. 진짜 맛있다!
3.2 올바른 식습관
3.2.1 야채 먼저, 많이 먹기
- 일반식을 먹을 때는 무조건 야채를 먼저, 많이 먹었다.
- 술자리에서도, 뷔페식당에서도 샐러드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다.
3.2.2 칼로리, 영양성분 확인하기
- 가공품을 살 때 무조건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이제 습관이 되었다. 지방이 많은 제품을 보면, 이거 먹고 뺄 생각에 구매가 꺼려진다. 지방이 많다면 그만큼 맛있어야 한다!(곱창처럼!)
- 과자 중에는 정말 지방이 50% 넘지 않는 제품이 없다.
- 면이 먹고 싶을 때, 건면이 정말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자주 먹었다. 단 나트륨이 90%에 육박하므로, 수프를 반 정도만 넣었다.
- 계란 프라이 할 때는 Palm oil을 활용하였다. 지방 0% ! 칼로리 0%!
3.2.3 제로 칼로리 음료 활용하기
제로콜라는 정말 신이 주신 물방울이라 부른다. (나만?)
제로콜라, 나랑드 사이다가 맛없다지만, 그건 선택지가 일반 콜라 vs 제로콜라 일 때의 얘기고,
만약에 제로콜라 vs 물 밖에 선택지가 없다면, 제로콜라가 맛있어진다.
식사 후 단 것이 당길 때를 대비해서 제로콜라를 항상 준비했으며,
술자리에 갈 때는 제로 콜라를 편의점에 하나 사서 제로 콜라를 먼저 먹고, 술을 조금 먹으려고 노력했다.
단, 단맛에 너무 익숙해지거나, 습관적으로 단 음식을 찾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가며 먹어야 한다.
회사에서 힘든 일 있을 때, 단 것이 당길 때, 제로 콜라를 먹자! 0칼로리라 자책감 없음!
카페인이 부담스럽다면, 나랑드사이다를 추천한다!
3.3 술을 끊어야 한다니... 실화?
바디 프로필 촬영 4주 전부터 술을 끊었는데, 스트레스가 은근 쌓였다.
술을 끊은 덕분에 체지방 한 자릿수로 간 것 같지만...
알다시피 간에서는 근육을 합성하고, 알코올을 분해도 하는데,
술을 먹게 되면, 근 합성보다는 알코올 분해를 먼저 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근 합성 기회를 박탈당한다.
물론 인간의 몸이 이렇게 이론적, 기계적으로 행동하지는 않겠지만,
단기간 다이어트를 한다면 술을 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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