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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야채 없이 수육 만들면, 맛있을까? (feat. 김장김치)

by 리뷰한잔v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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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야채는 없는데,

엄마가 보내준 김장김치는 있고,

수육은 먹고 싶은

자취생들 모두 주목!

 

야채 없이 수육 만들면, 정말 맛있을까?

(대파, 양파, 월계수잎 등)

 

준비물

- 엄마표 김장김치

- 앞다리살(엄청 싸다!)

- 쌈장(된장)

- 기타: 마늘, 믹스커피, 허브솔트, 쌈장(된장), 후추, 쌍화탕

 

차례

1. 앞다리살을 따뜻한 물에 10분 이상 담가 핏기를 제거한다.

앞다리살

2. 냄비에 가진 재료를 몽땅 넣어 끓인다. 

- 고기 구울 때 쓰는 허브 솔트를 넣었다. 

- 집에 된장이 없어서, 쌈장으로 대체했다.

- 믹스 커피 1봉지도 넣었다.

- 먹다 남은 화요도 조금 넣었다.

- 마늘은 조금씩 팔길래, 사서 넣었다.

- 후추를 깜빡하고 안 넣었다.

- (편의점 쌍화탕을 넣으면 한약 냄새가 나서 좋다고 하더라.)

앞다리살 끓이기

 

3. 소금간이 된 찬물로, 다 익은 고기를 씻는다.

고기 찬물로 씻기

 

4. 고기를 먹기 좋게 자른다.

고기 잘 자르기

5. 맛있게 먹는다.

맛있게 먹기

 

결론

고기 누린내가 조금 낫지만 맛있었다.

수육은 김장김치가 맛있으면 다 괜찮은 모양이다.

 

엄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