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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전주 1박2일 가성비갑 뚜벅이 여행코스 (1일차)

by 리뷰한잔v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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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일정

1. 남부시장(청년몰)

 - @순자씨밥줘 | 보리밥 1개, 비빔국수 1개: 10,000

2. 전동성당

3. 한옥마을

 - @카페 홀드미 | 커피 2: 9,500

 - @은행로 사진관 | 사진 2: 16,000

 - @카페 소복전주한옥마을 | 아이스크림 1: 5,500

 - @개성비당1호점 | 육전 1, 모주 1: 9,000

 - @교동고로케 | 고로케 1: 3,000

4. 전일갑오 | 황태 1, 맥주 1: 13,500

5. 객사길

 - @방아깐 | 해물전 1, 막걸리 n개: 29,000

전주 지도


작은 도시 전주. 뚜벅이 여행이 가능하다.

 

첫 목적지는 남부시장.

전주역에서 버스 타고 30분 이내로 금방 도착한다.

버스가 엄청 빠르다. 기사님 마인드 나 홀로 고속도로.

롤러코스터 필요 없다.전주 버스 타면 된다.

 

1. 남부시장(청년몰)

 

전주남부시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49 (전동 303)

place.map.kakao.com

남부시장

요새 핫 하다는 청년몰. 

도착하니 띠용!

가게 문 다 닫아있다.

지금 11시인데?

청년들은 다 자나보다.

(사실 청년몰은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한다.)

 

유일하게 오픈한 보리밥집에 갔다.

보리밥 하나 시키면,

보리밥과 야채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다.

순자씨밥줘

@순자씨밥줘 | 보리밥 1, 비빔국수 1: 10,000

 

예쁜 시 한 편 보고 가세요. 홍홍홍.

동행

 

2. 전동성당

 

전동성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map.kakao.com

조금 걸어가면 전동성당이 보인다.

전주에 가면 전동성당 인증샷 빡! 찍어 줘야지!

띠용! 공사 중이다!

전동성당

 

3.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전동성당 옆이 한옥마을이다.

한복 입은 사람들이 보인다.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여행지 느낌 난다.

 

이제 먹방 찍으면 된다.

길 가다가 ‘어, 이거 뭐지?’ 싶은 건 다 먹으면 된다.

 

 

길거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고,

무료입장 가능한 박물관도 있다.

박물관

 

사진관에서 기념으로 사진도 찍자.

사진 보정 및 인쇄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미리 가서 찍어두자.

은행로사진관

@은행로 사진관 | 사진 2: 16,000

 

힘들 때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쉬자.

힙해 보이는 카페 홀드미에 왔다.

카페 홀드미

카페 홀드미 | 커피 2: 9,500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유리잔에 주길래,

읭? 뭐지? 싶었는데.

배경 노래가 정말 힙하다. 스피커가 빵빵하다.

카페에서 이런 노래가 들리는데...

사장님~ 나 죽어~

 

 

아이스크림도 한 입 하자.

소복

@카페 소복전주한옥마을 | 아이스크림 1: 5,500

 

유명하다는 육전도 먹고,

모주도 한 잔 해보자.

마약육전

@개성비당1호점 | 육전 1, 모주 1: 9,000

모주 처음 먹어봤는데, 수정과 맛이 나고,

알코올은 1.5%라 부담이 없다.

그런데 모주 성분이 죄다 외국산이네.

외국술인가?

 

전주비빔밥 고로케를 먹어봤는데,

너무 식어서 그저 그랬다.

좀 뜨거웠으면 좋겠네.

전주비빔밥고로케

@교동고로케 | 고로케 1: 3,000

 

4. 전일갑오

 

전일갑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16

map.kakao.com

전일갑오에서 파는 황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황태 살점도 많다.

동네 아저씨들이 많은 걸 보니 찐 맛집이 분명하다.

전일갑오

@전일갑오 | 황태 1, 맥주 1: 13,500

 

5. 객사길

 

객사길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객사길은 밤에도 젊은 사람들이 많다.

전주의 시내 같은 느낌.

여기저기 둘러보다,

줄이 좀 있는 곳에 가면 된다.

방아깐

@방아깐 | 해물전 1, 막걸리: 29,000

해물파전 먹을만하고, 막걸리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느끼함을 잡아 줄 김치류가 없어서 아쉬웠다.

간장에 양파 푹 절여서 먹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