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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강화루지
- 바베큐캠프 (점심)
- 장화리 일몰조망지
- 토크라피 (카페)
오전 11시가 넘었다.
올림픽대로. 은근히 차가 막힌다.
‘다음 여행은 아침 일찍 출발해야지.’
지키지 못할 약속을 다짐한다.
김포를 지나, 강화도를 향하는 마지막 다리(강화초지대교)를 건넌다.
차들이 한 줄로 빽빽하다.
강화루지에 도착했다.
1. 강화루지
줄을 기다릴 때는 출출하기에,
미리 먹을 것을 산다.
여기서 파는 핫도그 정말 맛있다.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끝내준다.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정상에 도착했다.
기다린 보람있다.
범버카 보다 더 재밌다!
신난다!
2. 바베큐캠프
바베큐캠프에 가기 위해서는,
1차선 시골길을 험난히 지나야한다.
‘제발 아무도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 주세요!’
다행히 마주오는 차는 없었다.
여기 버섯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우리한테는 기회가 없었다.
목살 하나, 삽겸살 하나 시켰다.
우리가 직접 굽지는 않고,
바베큐가 완성된 고기와 밥 등이 담겨진 도시락을 받는다.
간편하다.
맛있다.
분위기도 괜찮다!
3. 장화리 일몰조망지
드디어 때가 왔다.
노을을 봐야한다.
그런데, 장화리 일몰 조망지 주차장이 만석이다.
조금 더 일찍 왔어야했나보다.
아무튼 근처에 꾸역꾸역 주차하고 걸어갔다.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 노을을 볼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예뻤다.
다음에 올게!
4. 토크라피
토크라피 카페도 주차장이 만석이다.
근처 펜션 주차장에 꾸역꾸역 주차했다.
옛 미국 노래가 많이 들린다.
바닥도 온통 카페트다.
음 미국 갬성~
집으로 가는 길은 역시,
오전에 본 그 다리만 건너면
그렇게 차가 막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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