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양도세 기본공제, 250만 원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해외주식 투자에서 세금을 줄이는 가장 기본이자 확실한 방법은 기본공제 250만 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키움증권 투자자라면 이 공제 제도를 제대로 활용해 합법적인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키움증권 기준으로 양도세 기본공제의 의미, 적용 방법, 활용 전략을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기본공제 250만 원의 의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수익이 났다고 무조건 세금을 내는 구조가 아닙니다.
연간 250만 원의 기본공제가 있어, 이 금액까지는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습니다.

즉, 여러 종목에서 얻은 총 순이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세금 0원입니다.
기본공제는 세율(22%)이 적용되기 전 차감되므로 실질 세액 절감 효과가 큽니다.

기본공제 적용 예시로 보는 실제 절세 효과

💬 즉, 연간 수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신고 의무는 있지만 세금은 없습니다.
하지만 250만 원을 초과하면 전체 수익이 아니라 ‘초과분’에 대해서만 과세됩니다.

공제 적용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생각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부분을 놓칩니다.
기본공제를 잘못 이해하거나, 합산 신고를 빠뜨리면 불필요한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1️⃣ 증권사 합산 신고 필수

• 해외주식 거래를 여러 증권사에서 했다면 모든 거래를 합산해야 합니다.
• 예: 키움 100만 + 다른 증권사 200만 → 총 300만 → 과세 대상 50만 원.

2️⃣ 공제는 1인 기준

• 부부가 각각 투자할 경우 각자 250만 원씩 별도 적용됩니다.
• 부부 명의 분산은 대표적인 절세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손익 통산 가능

• 같은 해 안에서 수익과 손실을 통산할 수 있습니다.
• 손실 난 종목을 연말 전에 매도하면 과세표준을 낮춰 공제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에서 기본공제 반영 확인하는 방법

키움증권은 매년 5월 양도세 신고 기간에 자동 계산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1️⃣ 키움증권 홈페이지 → 해외주식 →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2️⃣ 거래내역 PDF 또는 앱에서 “양도차익 계산 내역” 확인
3️⃣ 기본공제(250만 원)가 자동 반영된 과세표준 표시

💡 타 증권사 거래분이 있다면, PDF로 합산 신고 신청 시 함께 반영됩니다.
따라서 실제 과세표준은 시스템 계산 후 최종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본공제를 활용한 절세 전략

예를 들어, 연말에 일부 수익 실현 후 나머지를 다음 해 초에 매도하면
공제 250만 원을 두 해에 걸쳐 각각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기본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네. 키움증권의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본공제가 자동 반영됩니다.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 원 이하이면 신고 안 해도 되나요?

원칙적으로는 신고 의무가 있으나 납부세액은 없습니다. 다만 국세청 자료 일치 확인을 위해 신고를 권장합니다.

국내주식에도 기본공제가 있나요?

국내 상장주식은 원천징수로 세금이 자동 처리되어 별도의 기본공제가 없습니다.

부부 합산으로 500만 원까지 공제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부부가 각각 계좌를 보유하고 개별로 거래한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손익 통산은 어떻게 하나요?

같은 해 내 손실 난 종목을 매도하면 순이익이 줄어 세금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단, 연도를 넘기면 통산 불가)

기본공제 금액은 매년 바뀌나요?

아니요. 현재(2025년 기준) 해외주식 양도세 기본공제는 연 250만 원으로 고정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