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가 물에 잠시 빠진 뒤 “액체 감지(Emergency / Liquid Detected)” 경고가 뜨면 당황스럽죠. 바로 전원을 끄셨다면 정말 잘 하셨어요. 이 글에서는 언제 다시 전원을 켜도 되는지, 충전은 언제부터 안전한지, 그리고 침수 직후 꼭 지켜야 할 조치들을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침수 직후 바로 해야 할 안전 조치
아이폰이 물에 닿으면 내부 센서가 습기를 감지해 충전 제한 경고를 띄워요.
이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아요.
- 충전기 즉시 분리
- 전원 끄기
- 기기 흔들지 않기
- 포트 안에 면봉·티슈 넣지 않기
- 드라이기·열풍 사용 금지
겉면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기기를 세워둔 상태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전원은 언제 다시 켜도 될까?
전원은 충전 포트 내부가 확실히 말랐을 때만 켜는 것이 안전해요.
아이폰이 물에 빠진 시간은 짧았지만, “액체 감지” 경고가 떴다면 포트 내부에 아주 소량이라도 남아 있었다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
- 최소 30분 정도 자연 건조 → 전원 시도 가능
- 경고가 다시 뜨는 느낌이 있으면 즉시 꺼두기
- 가장 안전한 권장 시간은 6~24시간 자연 건조
특히 1초라도 물에 담갔다면, 내부에 미세한 수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6시간 이상 건조 후 전원 켜는 것을 추천해요.
충전은 언제 해도 괜찮을까?
충전은 전원보다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해요.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하면 내부 단락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최소 6시간 이상 건조 후 충전 시도
- 가능하면 12~24시간 후 충전이 가장 안전
- 포트 충전이 걱정되면, 겉면이 마른 뒤 무선 충전으로 먼저 테스트해도 좋아요
무선 충전은 포트에 물이 남아 있어도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가벼운 테스트용으로 유용해요.
지금 상태에서 가장 안전한 행동 루틴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면 대부분의 침수 문제는 안전하게 넘길 수 있어요.
- 충전기 분리 → 전원 끄기
- 기기 세워두고 마른 천으로 겉면만 닦기
- 통풍되는 곳에서 최소 6시간 이상 자연 건조
- 6시간 후 전원 켜기(이상이 있으면 즉시 다시 끄기)
- 12~24시간 후 포트 충전 테스트
- 며칠간 충전/스피커/진동/카메라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
이 과정 중 조금이라도 이상이나 재경고가 뜨면 절대 충전하지 말고 다시 건조시키는 것이 최선이에요.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물에 1초만 빠졌어도 고장 날 수 있나요?
짧은 순간이라도 포트 내부에 수분이 들어갈 수 있어요. 고장 확률은 높지 않지만 경고가 떴다면 반드시 건조 시간이 필요해요.
건조 중에 전원을 켜면 왜 위험하나요?
전원은 포트뿐 아니라 내부 회로에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극소량의 습기로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드라이기로 말리면 빨리 되지 않나요?
열과 강한 바람은 내부 부품을 손상시키고 수분을 더 깊이 밀어 넣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해요.
무선 충전은 더 빨리 시도해도 되나요?
겉면이 마른 뒤에는 가능해요. 하지만 포트 충전보다 낫다는 의미일 뿐, 전원을 이미 켰다는 전제이므로 신중히 접근해야 해요.
24시간 말려도 충전 경고가 뜬다면요?
포트 내부에 수분이 남아 있거나 센서가 활성화된 상태일 수 있어요. 추가 건조 또는 점검이 필요해요.
침수 후 며칠 뒤에 갑자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나요?
있어요. 침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 며칠 동안은 기능 체크를 꾸준히 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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