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4대보험 미가입자도 새희망홀씨2 대출 가능할까?

최근 경기불황으로 정규직이 아니거나 4대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근로자들도
새희망홀씨Ⅱ(새희망홀씨2) 대출을 알아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복잡해 “가능할까?” 하는 문의가 많죠.
오늘은 파견직, 4대보험 미가입, 지역건강보험료 미납 상태에서도 가능한지,
어떤 순서로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새희망홀씨2 기본 조건 정리

새희망홀씨Ⅱ는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농협 등)이 취급하는 서민·저신용자 정책대출입니다.
기본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포인트:
서류상 ‘정규직’만 가능한 건 아닙니다.
단, 소득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어야 하며,
4대보험이 없더라도 급여 입금 내역·재직확인서·근로계약서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파견직 + 4대보험 미가입 상태에서의 가능성

현재 조건

• 파견직 근무 8개월째
• 4대보험 미가입
• 중기청 대출 9천만 원, 개인 1,500만 원, 캐피탈 200만 원
• 신용점수 KCB 823점 (양호 수준)
• 지역건강보험료 미납 중

이 경우 소득 증빙과 체납 상태가 관건입니다.

1. 근로형태 관련

파견직도 근로계약서 + 급여 입금 내역(통장 거래내역) 으로 재직 확인이 가능합니다.
단, 은행에 따라 “파견직은 원청이 아닌 소속업체 증빙 필요”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소속 회사 명의의 재직증명서를 준비해 두세요.

2. 4대보험 미가입

4대보험 미가입 자체는 ‘불가 사유’는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국민연금 납부내역이 없으면 소득 환산 기준이 약해져 심사 점수에서 불리합니다.
따라서 아래 2가지 중 한 가지라도 준비하면 유리합니다.

• 급여이체 내역(최근 3개월)
• 원천징수영수증 or 소득금액증명원 (홈택스 발급 가능)

3. 건강보험료 미납 상태

지역건강보험료 미납은 심사 시 “체납 리스크”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완납 후 신청이 훨씬 유리하며,
납부내역이 정상화되면 “공공보험 납부 이력”으로 신용평가 보완도 가능합니다.

승인 가능성 판단

→ 결론: 체납 완납 + 급여입금 내역 확보 후 재직증명서 제출 시, 승인 가능성 “중간 수준(40~60%)”입니다.

대출 승인률 높이는 팁 5가지

1. 지역건강보험료 완납 후 납부내역서 발급
   → 건강보험공단에서 납부증명서 출력
2.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준비
   → 파견업체 명의 필수, 근무기간·직무 기재
3. 급여이체 통장 3개월 이상 유지
   → 매달 고정 입금 내역 증빙용
4. 대출 목적 명확히 기재 (이사, 생활자금 등)
   → 불필요한 부채로 인식되지 않게 작성
5. 지점 방문 상담 필수
   → 비대면은 대부분 4대보험 가입자만 가능, 직접 심사로 예외 인정 가능성 높음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4대보험이 없어도 새희망홀씨2 대출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급여이체내역·재직증명서 등으로 소득증빙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료 미납 상태에서도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은 하지만 불리합니다. 완납 후 납부내역서를 첨부하면 승인률이 높아집니다.

파견직은 정규직보다 불리한가요?

은행 내부 평가에서는 근속기간이 짧거나 계약형태가 불안정하면 감점 요인이 됩니다. 8개월 이상 근속 중이라면 일부 은행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허그 변제신청 상태는 심사에 영향이 있나요?

보증기금 기록이 신용정보에 반영돼 있으면 심사 시 참고됩니다. 변제완료 또는 진행중 여부를 증빙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세요.

미납 보험료를 한 번에 내면 바로 신청 가능한가요?

납부 후 시스템 반영까지 2~3영업일 소요되며, 그 이후 신청이 가장 안전합니다.

승인 후 상환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최대 7년 분할상환으로, 조기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