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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겨울이 다가온다.
이른 아침 출근길은 손이 시리다.
서랍에 있는 작년에 산 털장갑을 꺼내보았다.
어느새 보풀이 많이 있었다.
신경 안 쓰며 살 수도 있지만,
한 번 깔끔하게, 새 것 같은 느낌을 같고 싶어서 보풀제거기 를 구매하였다.
보풀제거기 중 가장 리뷰수가 많은 필립스 GC026 보풀제거기 를 구매하였다.
구매 시, 건전지가 포함되어있다.
건전지를 장착하여, 한 번 동작시켜보았다.
소리는 조금 거슬리지만, 참을 만하다.
면도기와 비슷한 원리로 동작한다.
필터 안 으로 들어온 털들을 칼날로 깎는 형식이다.
전체적으로 장갑을 한 번 쓱~ 훑어주고,
눈에 보이는 보풀을 친절히 찾아가서 제거해주었다.
생각보다 빨리, 깔끔히 보풀이 제거되었다.
잘린 보풀이 담긴 통은 쉽게 분리된다.
엄청 더러워 보이지만, 검은색 털들이 모인 것이다.
설명서를 보니 사용 전에는 앞 마개를 떼어내야 한다.
가끔은 앞부분도 떼어내어 동봉된 솔로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가 보다.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성능도 나쁘지 않다.
깨끗하게 된 장갑을 보니 기분도 좋아진다.
집에 보풀제거기 가 없다면, 하나 장만하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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