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홈카페를 고민 중이라면, 의외로 다양한 커피 추출 방식과 머신 종류에 놀랄 것이다.
여러 가지 방식 중, 원두를 사용하는 방식은 원두의 유통기한이나, 원두의 봉지를 뜯어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원두의 맛이 변할까 봐 걱정된다.
그나마 간편하다는 콜드 브루는 유통기한이 길지 않고, 끓이는 과정이 없으므로 보관 용기 위생을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커피는 캡슐 커피이다.
캡슐 커피는 에스프레소 추출이 편리하고, 보관도 용이하고, 맛도 괜찮다.
1. 캡슐커피머신
그중 내가 사용하는 '네스프레소 C61'의 특징은
장점
1. 전원을 켠 후 25초 만에 예열 완료하여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 전원을 켠 후 잠시 다른 일을 한다.
2. 에스프레소, 룽고 2가지로 물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출수를 멈춘다.
→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옆에서 기다렸다가 출수를 수동으로 멈추어야 한다. 커피머신 대부분이 시끄럽기 때문에 이 일은 고역이다.
3. 다 쓴 캡슐을 보관 가능하다.
→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매번 캡슐을 갈아줘야 하는데, 캡슐에 남아있는 커피가 샐 수 있다. 보관통에 보관 후, 다 마르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깔끔하다.
단점
1. 소리가 시끄럽다.
2. 캡슐이 일회용이라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
→ 단, 네스프레소에서 다 쓴 캡슐을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사이트
2. 캡슐
캡슐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네스프레소 제품들은 나에게는 '탄 맛'이 너무 강하다.
스타벅스 캡슐을 추천한다. 탄 맛이 약하고, 맛과 향이 좋다. 맛이 강도별로 있으니, 가장 강도가 낮은 맛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본다.
구매 사이트
3. 캡슐 보관통
캡슐을 보관하기가 의외로 애매한데, 작은 서랍장을 머신 옆에 나둬 필요할 때 꺼내 먹으면, 편리하고, 보기에도 깔끔하다.
구매 사이트
홈카페 완성하여 커피와 기분 좋은 아침 맞이해보세요!
※ 본 게시물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대비 털장갑 새것처럼 쓰는 방법 (0) | 2020.11.01 |
---|---|
내가 에어팟프로가 아닌, OOO 쓰는 이유 (0) | 2020.10.25 |
구글 슈퍼 업무력의 비결, 절대 사지마세요 (0) | 2020.10.18 |
극강의 시원함! 나만 몰래 쓰는 마사지기 추천 (0) | 2020.10.17 |
화이트 인테리어용 스피커, 이거 하나로 끝! (0) | 2020.10.17 |